지방시 뷰티디렉터 니콜라 드젠이 말하는 뷰티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Beauty

지방시 뷰티디렉터 니콜라 드젠이 말하는 뷰티

‘레드 립을 바를 때 아이 메이크업엔 힘을 빼기’ ‘누드 메이크업은 생략이 미학’ ‘컬러는 덜어낼수록 세련돼 보인다’. 우리가 으레 당연시 여기던 법칙을 완벽하게 깨고 멋스럽게 표현해낸 지방시 뷰티 크리에이터 니콜라 드젠. 그가 제안하는 자유롭고 대담한 쿠튀르 뷰티.

BAZAAR BY BAZAAR 2019.04.15

NEW

SPRING

귀고리와 보디수트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Pink Fever

니콜라 드젠이 제안하는 핑크 메이크업은? 얼굴 전체에 벚꽃이 스치고 지나간 듯 생기로운 컬러를 더할 것. ‘땡 꾸뛰르 에버웨어 컨실러’로 잡티를 정돈한 후 ‘프리즘 블러쉬’ #N2 두 가지 컬러를 섞어 볼과 페이스 라인, 귀까지 가볍게 터치한다. 같은 톤의 아이섀도를 눈두덩에 바르고 ‘멀티 루즈 퍼펙토’ #N01로 입술을 촉촉하게 물들인다. 아이브로 펜슬로 눈썹 산에 각을 더하면 핑크에 한층 힘을 실을 수 있다.

1 Givenchy 프리즘 콰트로, #N1 8만1천원.2 Givenchy 프리즘 블러쉬, #N2 6만1천원.3 Givenchy 멀티 루즈 퍼펙토, #N01 4만8천원.4 Givenchy 땡 꾸뛰르 에버웨어 컨실러 4만7천원.

 


라이더 재킷은 Givenchy.

Classic Glamour

대담하지만 여성미를 극대화한 레드 립 메이크업. ‘프리즘 프라이머’ 그린 컬러로 코와 눈 밑 등의 붉은 기를 커버하고 ‘땡 꾸뛰르 에버웨어 파운데이션’으로 피붓결을 정돈한다. 입술보다 넓게 립라인을 그린 후 ‘르 루즈’ #N306을 브러시로 얹듯이 바른다. 눈에는 브라운 섀도로 눈썹부터 애교 라인까지 넓게 음영을 더한다. “마스카라를 브러시에 덜어서 바르면 여러 번 발라도 뭉치지 않으면서 과감한 속눈썹을 연출할 수 있어요.” 니콜라 드젠의 노하우.

1 Givenchy 프리즘 콰트로, #N9 8만1천원.2 Givenchy 립 라이너 3만1천원. 3 Givenchy 르 루즈, #N306 4만8천원.4 Givenchy 땡 꾸뛰르 에버웨어 파운데이션 7만원.

 


원 숄더 드레스는 Givenchy.

Glowing Nude

캐시미어처럼 만지고 싶은 피부, 생기를 녹여낸 누드! “누드 메이크업은 아파 보인다”는 편견을 완벽하게 깼다. 방법은 4가지 컬러 파우더가 담긴 ‘프리즘 리브르’로 얼굴에 생생한 빛을 더하고 두 가지 컬러의 아이브로 펜슬로 눈썹을 강조한 것. 여기에 ‘페노멘 아이즈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풍성하게 연출하고 핑크 컬러 블러셔를 얼굴 윤곽에 셰이딩처럼 사용해 경쾌함을 더했다. 누드의 낙천적인 변신이다.

1 Givenchy 아이브로우 펜슬 3만원.2 Givenchy 르 루즈, #N102 4만8천원.3 Givenchy 페노멘 아이즈 마스카라 4만8천원.4 Givenchy 프리즘 리브르, #N5 8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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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에디터|정 혜미,헤어|조 미연,메이크업|니콜라 드젠 (Givenchy),사진|최문혁,스타일링|시 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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