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SPRING
Pink Fever
니콜라 드젠이 제안하는 핑크 메이크업은? 얼굴 전체에 벚꽃이 스치고 지나간 듯 생기로운 컬러를 더할 것. ‘땡 꾸뛰르 에버웨어 컨실러’로 잡티를 정돈한 후 ‘프리즘 블러쉬’ #N2 두 가지 컬러를 섞어 볼과 페이스 라인, 귀까지 가볍게 터치한다. 같은 톤의 아이섀도를 눈두덩에 바르고 ‘멀티 루즈 퍼펙토’ #N01로 입술을 촉촉하게 물들인다. 아이브로 펜슬로 눈썹 산에 각을 더하면 핑크에 한층 힘을 실을 수 있다.
Classic Glamour
대담하지만 여성미를 극대화한 레드 립 메이크업. ‘프리즘 프라이머’ 그린 컬러로 코와 눈 밑 등의 붉은 기를 커버하고 ‘땡 꾸뛰르 에버웨어 파운데이션’으로 피붓결을 정돈한다. 입술보다 넓게 립라인을 그린 후 ‘르 루즈’ #N306을 브러시로 얹듯이 바른다. 눈에는 브라운 섀도로 눈썹부터 애교 라인까지 넓게 음영을 더한다. “마스카라를 브러시에 덜어서 바르면 여러 번 발라도 뭉치지 않으면서 과감한 속눈썹을 연출할 수 있어요.” 니콜라 드젠의 노하우.
Glowing Nude
캐시미어처럼 만지고 싶은 피부, 생기를 녹여낸 누드! “누드 메이크업은 아파 보인다”는 편견을 완벽하게 깼다. 방법은 4가지 컬러 파우더가 담긴 ‘프리즘 리브르’로 얼굴에 생생한 빛을 더하고 두 가지 컬러의 아이브로 펜슬로 눈썹을 강조한 것. 여기에 ‘페노멘 아이즈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풍성하게 연출하고 핑크 컬러 블러셔를 얼굴 윤곽에 셰이딩처럼 사용해 경쾌함을 더했다. 누드의 낙천적인 변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