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치커버 샴푸' 효과있을까? 에디터들의 1달 사용 찐 후기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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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치커버 샴푸' 효과있을까? 에디터들의 1달 사용 찐 후기

매일 머리를 감는 것 만으로 새치커버가 가능해진다고? 진짜일까?

BAZAAR BY BAZAAR 2022.07.26
지금 샴푸 시장에서 가장 핫한 키워드는? 바로, ‘염색 샴푸’이다. 모발과 두피, 탈모 기능성에 집중했던 과거와 달리 매일 머리를 감는 것만으로 새치 커버가 가능하다는 일명 ‘새치 샴푸’가 등장한 것. 1년 전만 해도 특정 브랜드에 국한되었던 염색 샴푸가 올해 다양한 브랜드에서 대거 출시되었다. 그야말로 ‘새치 샴푸 춘추전국시대’! 그중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빠르게 타고 있는 세 가지 제품을 사용해 봤다. 평소 새치로 인해 주기적인 염색을 일삼던 에디터 3인이 직접 3~4주간 사용해 보고 후기를 전한다. '정말 샴푸만으로 하얀 머리가 옅어지는 효과가 있을까?' '머릿결이 푸석해지진 않을까?' 염색 샴푸 사용을 망설이고 있다면 아래, 각양각색 모발을 지닌 에디터들의 후기를 귀 기울여보라.
 
RYO
더블이펙터 탈모증상완화 블랙 샴푸, 트리트먼트 543ml 각  3만9천원
1 기존에 소유한 모발 타입은?
결은 좋은 편인데 힘이 없어 볼륨이 쉽게 죽는 모발의 소유자.
 
2 써 봤더니?
 Before/ After

Before/ Af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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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고 40대를 넘기면서 생긴 가장 큰 고민거리. 바로 새치였다. 일과 육아를 핑계 삼아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염색을 미루는 일이 잦았고, 코로나로 인해 관리에 소홀했던 것도 사실. 그러던 중 ‘려 더블 이펙터’ 샴푸를 만났다. 매일 꾸준히 사용했더니 흰 머리카락들이 점차 자연스러운 갈색으로 커버되더라. 게다가 모발은 한결 부드러워지고 볼륨감도 살아났다. 흑삼화 인삼, 검은콩, 칡뿌리 등 한방 성분에 5대 저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했다니 어느 정도 신뢰가 가는 것도 사실. 향도 나쁘지 않은 편. 샴푸 후 3분간 방치 해야하고 손톱 주변이 까맣게 물든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이 정도의 효능이라면 계속 사용할 의향이 있다. 염색의 수고를 덜어줄 가성비 제품으로 추천한다.
- 바자 편집팀 황인애 부편집장
 
Reen
물들임 새치커버 샴푸  450ml 3만4천원, 물들임 새치커버 트리트먼트 150ml 1만9천원
1 기존에 소유한 모발 타입은?
예민한 두피와 손상된 굵은 모발, 평소 고민은 탈모와 새치.
 
2 써 봤더니?
 Before/ Af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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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After

늘어나는 새치를 감추기 위해 주기적으로 염색을 하고 있는 나. 두피가 예민한 편이라 염색을 피하고 싶었던 찰나, 새치 샴푸인 리엔 '물:들임'을 사용하게 됐다. LG의 독자성분인 '블랙 틴트 콤플렉스TM'가 봉숭아 물들이듯 모발에 컬러와 영양을 결합해 주고 유지시켜주는 원리. 샴푸 후, 3분 동안 방치한 다음 씻어내면 끝. 3주 동안 트리트먼트와 함께 사용해야 더 빠른 효과를 느낄 수 있어, 1주일에 2-3번 정도 함께 사용했다. 6월 중순부터 약 한 달 정도 이 제품만 써본 결과, 새치가 염색모와 비슷한 갈색으로 물들어졌다. 물론 모든 새치가 갈색으로 바뀐 건 아니나 놀랍게도 약 6-70%는 새치 커버가 된 상태! 난생처음 써보는 제품이라 '진짜 될까'싶었으나, 기대 이상으로 컬러가 바뀌어서 만족!
하지만 바쁜 출근 전 아침마다 3분 정도 방치해야 하는 것과 헹굴 때마다 나오는 연한 갈색 물 때문에 약간의 화장실 청소가 필요하다는 것 빼고는 나의 몹쓸 새치를 위해 당분간 꾸준히 써 볼 생각이다. 참고로 명품 향수에서 날 법한 화려한 향이 꽤 오래간다. 사용 후에는 머리카락이 다소 뻑뻑할 수 있으니 트리트먼트 제품을 매번 이용하는 걸 추천한다. 평소보다 6분만 일찍 일어나면 된다. 
-바자 디지털 디렉터 박애나
 
ILDONG
프로바이오틱 컬러 피그먼트샴푸 250g 3만7천원
1 기존에 소유한 모발 타입은?
10대 시절부터 집안 내력으로 새치가 많은 편. 반곱슬에 두껍고 쉽게 머리가 뜨는 강모 타입의 모발 소유자. 금세 쉽게 붉게 달아오르는, 각질이 일어나는 예민한 두피를 갖고 있어 새치가 많아도 염색은 섣불리 시도하지 않았다.
 
2 써 봤더니?
간편하게 머리를 감는 것만으로도 염색이 된다는 샴푸가 있다는 말에 ‘염색약 특유의 암모니아 향이 나진 않을까.’, ‘예민한 두피에 자극이 되는 성분이 들어있지는 않을까.’ 걱정이 앞섰지만, 사용 전 성분을 찬찬히 읽어보니 그럴 필요가 없을만큼 두피와 모발에 좋은 성분들로만 가득했다. 새치와 탈모에 효과적인 것으로 유명한 블랙푸드인 검은콩, 흑미, 블랙보리는 물론, 맥주, 인삼, 녹차, 어성초 등의 추출물 성분으로 가득! 그래서일까, 사용을 위해 처음 뚜껑을 열고 맡은 향부터 거부감 없이, 마치 한방샴푸를 쓰는 듯한 은은한 약재 향이 느껴졌다. 사용 방법도 간편하다. 하나의 용기에 두개의 노즐이 있어 1,2제를 간편하게 한 번에 짤 수 있고 손으로 가볍게 롤링해 잘 섞어준 뒤 샴푸하면 끝! 약 5분가량 방치한 후 씻어내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개인의 모발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나의 경우 기대한 만큼의 즉각적인 효과는 보이지 않았다. 3주가량 사용한 지금의 시점에서 처음과 비교해보자면, 흰머리가 갈색빛으로 점차 물들어 가는 중. 좀 더 기간을 두고 사용한다면 확실한 커버 효과를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며 꾸준히 장기간 사용할 예정이다.
-바자 디지털 에디터 김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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