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lentino
V를 형상화한 로고 패턴으로 가득했던 발렌티노의 2023 S/S 컬렉션을 기억하는가? 발렌티노의 ‘로코’ 백이 강렬한 V 로고 패턴을 입고 ‘트왈이코노그라프 로코’ 백으로 재탄생했다. 가로로 긴 플랩백으로 진한 브라운 컬러와 쨍한 레드 컬러 두 가지로 출시되었다. 골드 컬러의 톱 핸들과 체인 스트랩은 탈착이 가능해 크로스 백은 물론 핸드백과 클러치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Saint Laurent
생 로랑이 포장 박스가 연상되는 ‘테이크 어웨이’ 핸드백을 출시했다. 백 전면에 시그너처인 YSL 메탈 로고를 장식했는데 백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 백의 진가가 드러난다. 다이아몬드 퀼팅 패턴 안에 YSL 로고를 가득 새겨 넣은 것! 또한 카프스킨 소재와 내부 안감은 스웨이드 소재로 완성해 부드러움까지 더했다. 블랙과 브라운 두 가지 컬러로 선보였다.




Givenchy
프랑스 파리의 한 식물원에서 진행된 지방시의 2023 S/S 컬렉션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보유(Voyou)’ 백. ‘나쁜 소년’을 뜻하는 속어에서 이름은 차용한 이 백은 V자형 호보 백으로 버클 디테일이 가미되어 거칠면서도 캐주얼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사이즈는 미니, 미디엄, 라지 사이로 출시되었으며 메탈릭한 레더는 물론 새틴, 데님 등 다양한 소재로 출시돼 취향에 맞춰 선택이 가능하다. 오는 2월 15일 출시될 예정이니 참고할 것.




Louis Vuitton
루이 비통이 출시한 쿠사마 야요이 컬렉션을 눈여겨봤다면 이 백에 주목할 것!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카퓌신’이 쿠사마의 손길을 거쳐 미니 백으로 출시되었다. 새빨간 자태에 흰색 도트 모티프가 새겨져 보기만 해도 동심으로 돌아간 듯 미소를 짓게 된다. 카퓌신 이외에도 모노그램 패턴 위에 형형색색의 페인팅 도트가 새겨진 ‘도핀’ 백과 스테디셀러인 ‘스피디’ 백 등 다양한 백이 출시 되었으니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매장으로 향해볼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