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대표 요정돌 태연에게 이런 걸크러시 매력이 있다고? 주로 소프트한 브라운 컬러를 선택해 왔던 태연의 블랙 풀뱅 헤어스타일은 이런 느낌. 강렬한 볼드한 액세서리, 구조적인 상의와 어우러져 펑키한 멋 최대치.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까무잡잡한 피부를 돋보이게 하는 유빈의 헤어스타일. 치골이 커팅된 데님 점프수트와의 조화는 강렬한 레드네일까지 새침 도도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아가일 니트 투피스에 루즈 삭스, 코가 동그란 슈즈까지 걸리시한 룩을 풀 뱅 흑발로 완성한 조이. 부잣집 막내딸(!)같은 자유분방한 매력이 느껴진다.
남산만 한 패딩을 걸쳐도 공주 그 자체. 얼굴 아래에서 한 번 커팅된 일명 ‘히메컷’을 가장 찰떡같이 소화하는 사람을 꼽자면 바로 수지! 흑단 같은 검은 머리카락에 꽉 찬 풀 뱅이조막만 한 얼굴을 더 돋보이게 만든다.
명실상부 흑발풀뱅의 아이콘. 아이즈원 시절에는 주로 페미닌한 스타일을 많이 시도했지만, 르세라핌으로 재데뷔하면서 ‘흑발풀뱅’아이콘으로 거듭났다.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성공하게 한 최고의 포인트!